통념상 변화는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변화가 그렇게 어렵다면 왜 덜 성공적인 비교군에서 급진적인 변화의 증거가 더 많은가? 그것은 변화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변화를 시행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것은 무엇이 제대로 도는지 (작동하고 있는지)를 알아내고, 왜 그것이 잘 도는지 (작동하는 지)를 이해하고, 변화의 시점을 알아내고 그리고 변하지 않아야 하는 시점을 아는 것이다.
Conventional wisdom says that change is hard. But if change is so difficult, why do we see more evidence of radical change in the less successful comparison cases? Because change is not the most difficult part. Far more difficult than implementing change is figuring out what works, understanding why it works, grasping when to change, and knowing when not to. (p. 124, Great By Choice, Jim Collins and Morten T. Hansen)
개혁의 기치아래 많은 것을 바꾼다. 하지만, 무조건 바꾸는 것 아니라 무엇이 (어느 부분이) 작동하고 안하는 지를 파악한 뒤, 그것이 작동하면 왜 작동하는 지 작동하지 않았으면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먼저 알아낸 다음에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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